다문화 이주여성과 어르신 등 270여명이 초, 중학과정을 배우고 있는 세종교육센터(이사장 정병용)에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사랑의 선물이 전달됐다. ▲ 6일 세종교육센터에서 진행된 쌀 전달식에서 상공회 임원들과 세종교육센터 관계자, 학생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© 디지털광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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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진구상공회(회장 김석회)에서는 6일 세종교육센터를 찾아 4kg 쌀 200포를 선물했다. 이날 쌀 전달식에는 김석회 회장을 비롯한 상공회 임원들이 함께 했으며, 문종철 전 서울시의원도 참석했다. 김석회 회장은 전달식에서 “정병용 이사장은 지역의 어르신으로서 존경하는 분이다. 마음으로 늘 세종한글학교를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해오다 이번에 실천하게 되었다. 큰 보탬은 아니지만 마음으로 받아주시면 좋겠다. 앞으로 매년 추석선물은 상공회에서 책임지겠다.”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. 정병용 이사장은 “이번 추석은 어찌 보내나 걱정했는데 상공회에서 큰 도움을 주셨다. 우리나라가 국민소득 3만불 시대를 맞이했지만 아직 어려운 분들이 많다. 따뜻한 밥한그릇 대접하는 마음으로 상공회에서 선물을 주신 것 같다. 진심으로 감사드린다.”고 말했다. 세종교육센터는 현재 270명의 학생이 수업을 받고 있으며, 현재까지 1,700여명의 수료생과 580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. ▲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정병용 이사장 © 디지털광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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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 학생들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는 상공회 임원들 © 디지털광진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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